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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기사제목 : "유아인보다 잘생겼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외모 '화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6424


마약 혐의로 귀국과 동시에 경찰에 체포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의 외모가 화제다.

28일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항에서 체포된 전 씨의 사진이 공유되자 "배우급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마약 혐의 유아인 기사랑 나란히 있었는데 이 사람이 더 잘생겼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외에도 "일반인이 저 정도면 잘생긴 게 맞다", "우울증으로 세상 사는데 미련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들으니 불쌍하고 보호본능이 일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수갑을 찬 전씨의 손이 우연히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진 걸 두고 "팬서비스 아니냐"는 반응도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그래봤자 마약 한 범죄자일 뿐이다", "마약 범죄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 "범죄자의 외모를 가지고 찬양하는 건 비정상적이다"라는 냉정한 지적도 있었다.


전씨는 귀국 전 라이브방송을 통해 질문을 받다가 채팅창에 뜬 탈모 질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씨는 "머리 탈모 아니냐고요? 저도 언제 오징어처럼 변할지 무섭습니다"라며 "지금 머리에 털이라도 붙어있을 때,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줄 때 이렇게 세상에 나왔다"고 말했다.

전씨는 '탈모약을 복용 중이냐'는 질문에 "나는 탈모약 안 먹는다. 어차피 빠질 건데 왜 먹냐"고 답했다.



유아인이 기자들한테 진짜 뭐 밉보이긴 했나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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