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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빠 허락받았어요" 여중생 말 믿고 84만원 붙임머리 해준 미용실 '날벼락'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07110

 

중학생이 학원 교재산다고 엄빠 카드 받아서 그걸로 84만원 붙임머리함

미용실 사장님은 부모님 허락 받았다고 하니 해줌

학생이 돌아가고 나서 엄마한테서 전화 옴 "지금 결제한 거 때문에 애 아빠가 난리 났다"

그러더니 부모 허락없이 미성년결제 받아준거니 환불 안 해주면 사기죄고 머리 떼는 비용도 청구할거라고 으름장 놓고 환불 받아감

이후 사장님이 인터넷에 하소연하는 글 올린거 보고 애엄마가 자기 나쁜 사람 만들어놨다며 난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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