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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부모복 남편복 자녀복 없는 나...내인생은 왜 이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복도, 그렇다고 남편복도 자식복도 나쁘고, 재물복? 재물복도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알콜중독 조울증 의처증 주폭에 가정폭력까지 휘두르는 쓰레기 친부 아래서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개처럼 맞으며 자랐습니다
이웃들이 경찰을 불러도 경찰은 제대로 처리해주지도 않고 오히려 보복을 당했고 엄마는 아빠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서 입원도 했다가 자살했습니다
그뒤로 우리 자매는 쭉 아빠의 화풀이 상대였습니다 그러다가 여동생은 갑작스럽게 중학생 시절 사고사로 사망했고 아빠는 얼마안되어 간이 망가져 급사했습니다
그뒤로 전 친척집에서 온갖 눈칫밥과 구박을 당하며 자랐습니다
그뒤로 취직을 했는데 친척이란 쓰레기가 키워준 명목이라며 돈을 내라고 하고 돈을 안내면 온갖 폭언에 패드립까지 일삼아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독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연애 때는 정말 착하고 다정했는데결혼한 후로 돌변하여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거기다가 바람까지 펴서 성병도 옮겼고요
자식은 한 명 낳았습니다
그리고 전 자식복도 없었습니다
자식이 한때 아파서 큰돈이 필요했었는데 결국 빚도 져서 아직까지 빚에 허덕이고 있고 남편과 이혼하고 나서 돈도 많이 못벌고 양육비도 제대로 못받아 정말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식은 아들인데 지금 자라서 완전 비행청소년으로 자랐습니다
저에게 마구 패악질을 부리며 돈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그럽니다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수시로 사고를 치고 다니고 이혼한 남편을 닮았는지 포악합니다
거기다가 제가 심장이 좋지 않아서 앞으로 치료비가 많이 들텐데 돈이 없습니다
일하기에도 심장이 좋지않아 체력적으로 힘들고요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정신병원에 입원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https://m.pann.nate.com/talk/371995648?or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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