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인어공주' 관계자, 韓·中 박스오피스 부진에 "실망스러워"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인어공주'는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아리엘 역에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인종차별적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에서 개봉한 지 10일 만에 3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악의 흥행 수치다. 한국에서는 4일까지 4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심하게 고전하고 있다"며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인어공주'가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할리 베일리의 캐스팅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 있었다. 부정적인 관객 리뷰가 한국과 중국의 소셜 미디어를 채웠고, 흥행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에 '인어공주' 관계자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5770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