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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여보, 포뇨를 인간으로 만들면 돼요." +포뇨 번역 트윗 몇 개 넣음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68035802165248?s=20&t=jy96uiRTLbU5thUXogFyTg 


그랜마마레 그랑맘마레

포뇨의 어머니이자 어머니인 바다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그랑맘마레. 

작중에서는 화려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본래의 모습은 정해지지 않았고 후지모토 이외에도 많은 남편이 있다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딴 말인데 트위터 번역은「저기 너, 포뇨를 당근하게 해버리면 돼」 로 하더라




새로 글쓸까 하다가 걍 밑으로 추가합니다ㅇ0ㅇ


동영상을 담당한 직원이 무심코 세어 버렸다는 해파리가 가득한 이 장면.어떤 컷에서는 한 장에 75마리의 해파리가 떠돌고 있었다고 합니다.한마리 한마리 손으로 그려진 ✍ 생물들, 압권입니다😊


기획초기에는 4세 남자아이의 일상을 담은 동화 "*시러시러원(いやいやえん)"의 애니메이션화도 검토되었습니다.그런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에게 "어린이집 영화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진짜 보육원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기획은 변경.그래서 '#벼랑 위의 포뇨'가 생겨났습니다. 

덧붙여서 스튜디오 지브리에는, 사내 보육원 「3마리의 곰의 집(3匹の熊の家)」이, 공개와 같은 해의 4월에 완성되었습니다.


*いやいやえん 마음대로 번역했습니다 알맞은 게 있으면 아렬줘

※검색해 보니 지브리 내의 실제 보육원인 듯(일본 고가네이시의 어린이집)


후지모토가 조종하는 잠수함 '바다상어호'. 바다상어는 모든 어류 중 두 번째로 큰 실재하는 물고기입니다. 참고로 가장 큰 물고기는 고래상어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스태프에 아이가 태어나 있어서 그 아이들이 처음 보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그렇게 말하는 본작은 "연필로 영화를 만든다"는 원점으로 되돌아와 CG를 가능한 한 배제하고 제작되었습니다.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의 원점으로 되돌아간 이 작품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넘칩니다 ☺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50001104482304?s=20&t=r3zmQy0FHdLADBHJPKUYhQ

후지모토 "이건 제초제가 아니에요"

후지모토는 줄 베르누의 SF소설 해저 2만 마일에 등장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의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소년시절 그랑만 마레(나중에 등장 포뇨의 어머니)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100년 동안 반은 인간·반은 바다의 남자로 살아 언젠가 바다의 평화가 세계를 채우고 그랑맘마레를 평온하게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꿈꾸며 많은 물고기 딸들을 바다 여자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소스케는 “세계에 한 명이라도 이런 소년이 있으면 좋겠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상상 ✨ 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담당한 히사이시 양씨에게 이미지를 전할 때에는 “신동”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소노스케의 이름은 미야자키 감독이 구상중에 열심히 읽고 있던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 『문』의 주인공 노노나카 소스케로부터 취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당에 심어진 많은 분홍색 꽃은 글라디올러스.꽃말은 '열정적인 사랑·추억·노력·망각' 등이고, 하나의 꽃으로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가진 꽃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영화에 글라디올러스 꽃을 등장시키는 것에 집착을 가지고 있었다던가 


리사가 냄비에 넣은 풋나물에는 야채가 부족하기 십상인 코이치(남편)에 대한 걱정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코이치가 돌아오지 않는 것에 화를 낸 리사의 안타까운 기분이 전해지네요 😞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55055546978306?s=20&t=r3zmQy0FHdLADBHJPKUYhQ

본작의 미술 감독 🎨 은, 지브리에서는 「모노노케 공주」 이래, 제일선에서 활약해 온 요시다 노보루씨. 그림책과 같은 독특한 화풍이 인상적이지만 특징은 「직선이 없는 경치」. 종스케가 사는 집 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모두 곡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파도가 물고기가 되거나 하는 색다른 무대나 설정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화면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지금까지의 장편 작품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는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의 그림도구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55819665260544?s=20&t=r3zmQy0FHdLADBHJPKUYhQ 

발광 신호로 소스케와 고이치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이 장면.맹스피드로 'BAKA(바보)'를 연속하는 리사를 향해 고이치가 쏜 신호는 'LLS:Love Lisa'의 연속.필사적인 사랑의 메시지💕에도 리사가 뾰루퉁한😒 것은, 이 교환을 지금까지 몇번이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면 위에 올려져 있는 두 장의 햄.그 중 한 장을 포뇨가 집어 먹는 장면에서는 처음에는 위에 햄을 집듯이 그렸다고 하는데 작화감독의 체크를 통해 국물에 잠겨 뜨거워졌을 것이라며 밑에 있는 햄을 빼도록 수정했다고 합니다.


여러 번 등장하는 인상적인 달. 🌕 큰 달은 세계의 균형 붕괴와 신기한 힘을 상징합니다. 달빛 아래⛴배가 모여 동네 불빛처럼 보이는 장면은 미야자키 감독이 상당히 신경 쓴 곳이라고 합니다. 몇 번이나 색감을 고치거나 빛의 알갱이의 크기를 조정하거나 하여, 특히 스케일감이 있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에는 자주 수몰하는 마을이 등장합니다만, 공통점은 "투명한 물" 일 것. 수몰이라는 사고를 그리면서도 비극성이 아니라 어릴 때 느꼈던 비일상적인 설렘이 생각나는 정경을 소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70200788668416?s=20&t=r3zmQy0FHdLADBHJPKUYhQ 

데본기는 고생대 중반(약 4억1600만 년 전~약 3억6700만 년 전)의 시기를 가리키는 지질시대 구분 중 하나입니다.통칭 물고기의 시대라고 불리고 있으며 바닷속에는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디프노링크스Dipnorhynchus 나 보트리오레피스Bothriolepis  등의 어류가 번영하고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데보넨크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창작한 오리지널 고대 물고기입니다.고래상어처럼 거대하고 몸체는 얄팍한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감독이 말하길, "'*한 필 무명'같겠지. "라고.

*한 필 무명(게게게의 키타로)

https://youtu.be/foKc6Y7yts8?t=3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56181252014081?s=20&t=r3zmQy0FHdLADBHJPKUYhQ 

포뇨 "포뇨, 소스케, 좋아.""포뇨,인간이 될래-"


포뇨의 본명인 '브뤼힐데'는 바그너의 오페라 '왈큐레'에 등장하는 9명의 '왈큐레' 중 한 명, 장녀 '브뤼힐데'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작품의 구상을 짜는 중에, BGM으로서 이 '왈큐레'를 잘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58954559410176?s=20&t=r3zmQy0FHdLADBHJPKUYhQ 

"생명의 물"을 받아 마법의 힘을 얻은 포뇨와 함께 지상을 목표로 하는 금빛 물고기들🐟.얽히면서 헤엄쳐 나가는 모습은 DNA의 이중 나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의 원화를 담당한 것은, 「마루 밑 아리에티」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입니다.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76114774056960?s=20&t=eWXRlo-TtYR6_dGQCxC3EQ

후지모토가 착용하고 있는 스트라이프의 재킷, 이 씬에서는 색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나요❓ 실은 재킷의 무늬는 빨강과 파랑의 2 패턴이 등장합니다. 후반에 착용하고 있는 포뇨와 같은 붉은 재킷에는, 후지모토의 포뇨에 대한 화해의 기분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78010754682880?s=20&t=r3zmQy0FHdLADBHJPKUYhQ 

라스트 씬으로 고민하던 미야자키 감독에게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보통, 바다에서 왔다면 바다로 돌아가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더니 감독은 "아니, 돌려보낼 수 없어."라고 말해 이 엔딩이 됐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kinro_ntv/status/1522578049082195969?s=20&t=r3zmQy0FHdLADBHJPKUYhQ 

포뇨라고 하면!의 이 주제가 🎵
당초 이 노래는 오프닝에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그것을 엔딩 곡으로 한 것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러면 손님은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하는 의향에서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야기의 완성 전부터 곡은 완성됐고, 감독은 엔딩에 이 곡이 흐르는 것이 자연스럽도록 스토리를 생각해 갔다고 합니다. 사회 현상이 된 이 곡이 스토리에 영향을 주고 있었군요 😉 


미야자키 감독이 이미지하고 있던 것은 아빠와 아이가 목욕에 들어갈 때 함께 흥얼거리는 노래였습니다. 보육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작화 감독의 콘도 카츠야씨에게 가사를 맡겼더니, 이미지에 딱 맞게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JP_GHIBLI/status/1522546722555109377?s=20&t=r3zmQy0FHdLADBHJPKUY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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