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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흡연·음주에 변형 성행위도 원인" 2030 설암 발생 연 8% 증가

(발췌)

설암은 99년 이후 전 연령대에서 증가한다. 특히 20,30대에서 연평균 7.7% 증가한다. 40~59세는 2011~2017년 연평균 4.6%, 60대 이상은 99~2017년 2.7% 증가한다.

설암을 비롯한 구강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이외에 음주, 방사선, 식습관, 유전적 감수성 등이 영향을 미친다. 해외에서도 설암의 발생률이 증가한다.

공동 제1 저자인 석준걸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설암은 예후가 특히 좋지 않은 암으로, 주요 위험인자로 흡연, 음주, 바이러스 등이 꼽힌다. 그러나 술이나 담배의 노출이 많지 않은 젊은 층의 발생 증가는 기존 위험인자와는 구별되는 환경·유전적 요인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암센터는 환경적 요인으로 젊은 층의 구강 성행위를 이유로 든다. 바이러스가 혀에 남아있다가 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33111390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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