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자전거 동호회의 전설.jpg
어느 동네 냉면 식당의 사장 김팔용
식당 요리사로 일해왔던 것 외에 특별한 이력이 없는 이 40살 아재는
주식 망해서 멘탈이 터진 뒤
힐링을 위해 취미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데...
3개월 뒤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함
그것도 보급형 알루미늄 MTB로
그렇게 다음 해
오사카 대회 나가서 또 우승
장비가 후지다 못해
장비를 아예 안 챙김
하지만 어딜 가든 프로 사이에 섞여서 1위
우승
또 우승
부업으로 자전거 타면서
계속 우승
2008년
발목 다치기 전까지 나간 35개의 대회에서
33개 우승
그렇게 전설이 되었다
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472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