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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천 노래주점 살인' 허민우 "유기장소 4번 가 술도 2번 따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363334?sid=102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을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허민우(34)가 검찰 송치 전 얼굴을 공개하고 "유기한 장소에 4번 가서 술도 2번 정도 따라 놓았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8시 인천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허민우가 검찰 송치 직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경찰 호송차에 탑승 전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나"는 취재진의 물음에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범행 자백 이유는 무엇인가"는 물음에는 "마음 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영장실질심사 당시 검거 전 몇번이고 찾아갔다는 말을 했는데, 어딜 갔다는 말인 지"라는 물음에는 "속상한 마음에 찾아가서…죄송하다는 말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재차 "어딜 찾아갔다는 말인가"라고 묻자 "유기한 쪽에 가서 말입니다. 한 4번 정도 가서 술도 한 2번 정도 따라 놓고…"라고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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