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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새 폰 살 이유 없잖아” … 스마트폰 안 바꿔 속타는 업계

달라진 기능 없는데 값 너무 비싸

교체주기 4년 새 23개월 → 31개월

(중략)

요즘 스마트폰 업체는 속이 탄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어서다. 새 상품이 나오면 1~2년에 한 번씩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던 이들이 요즘은 3년이 다 되도록 쓰던 단말기를 계속 사용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베이스트리트 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2014년 1년 11개월에서 올해 2년 7개월로 길어졌다. 

(중략)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 데는 기술의 상향평준화 영향이 크다. 최근엔 기능에 별반 차이가 없다. 업계에선 ‘사실상 스마트폰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은 다 나왔다’는 얘기가 나온다. 



(중략)



앞으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한국에선 다른 국가보다 스마트폰을 자주 바꾼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독일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32.5개월, 중국 40.4개월, 필리핀 43.5개월, 인도 48.3개월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앞으로 교체 주기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하드웨어는 이미 상향평준화한 만큼 소프트웨어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라 대충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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