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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우유가 넘쳐 흐른다는 중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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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경제 침체와 출산율 감소, 비싼 유제품 가격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엄청난 우유 공급 과잉이 발생, 우유가 쌓여 넘쳐 흐름

게다가 중국산 유제품은 전세계의 아무도, 심지어 자국민들도 신뢰하지 않아 해외 소비량을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 중국 가짜 분유 사건 발생 일지

(1) 2004년, 중국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현에서 저질 분유가 유통돼 전국 수십 명의 아이가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두증에 걸림

(2) 2008년, 그 유명한 멜라닌 분유 파동 발생

공업용 멜라민 성분이 들어간 분유를 먹은 아이 6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신장결석 등으로 입원, 문제의 분유를 생산한 업체는 중국 최대 분유업체인 싼루그룹

이때부터 자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중국인들은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분유를 쓸어옴

(3) 2013년, 중국의 해외 분유 수입상인 헤로수출입유한공사가 유통기한 분유 대량으로 네덜란드산 분유라고 속여서 판매

(4) 2016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한 범죄 조직이 싸구려 원료로 분유를 만든 뒤 미국 유명 분유 브랜드인 '애벗 래버러토리스' 상표를 붙여 유통시킴 전국에 최소 2만 통이 팔렸고, 상당수가 회수되지 못함

(5) 2020년, 중국 후난성 융싱현에서 가짜 분유를 ‘특수 분유’로 소개 받아 아이에게 먹여옴 문제가 된 분유는 '베이안민(倍氨敏)'. 이 제품은 영양성분이 거의 없어 유아의 식사를 대체할 수 없었고 다수의 아이들이 비타민 D 부족으로 인한 구루병에 걸림 칼슘 부족으로 뼈에 문제가 생긴 아이들도 다수

ECT.....

잊을만 하면 사건 터져서 아무도 중국산 분유를 신뢰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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