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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방시혁 남편이 몸매 지적 짜증나요

결혼2년차 30대초반부부구요
남편 163 저 163
둘 다 키 동일한데
남편 77키로
저 56키로 (54~58와리가리)
제가 정상 체중이고 남편은 비만이거든요
근데 제가 좀 달라붙고 몸매 들어나는 원피스 입고
밥먹으면 많이먹었냐고 꼽줍니다.

제 얼굴에 침뱉기긴하지만
남편은 몸매 방시혁이구요..

저는 수영 다니는데 주변에서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왔다는 칭찬받는 몸매예요

오늘 간만에 퇴근하고 연주회 보러간다고 나와서
제가 진짜 옷좀 차려입으라고 해서 남편이 좀 나름 멋지게 입었어요
( 그것도 입기 싫다는거 제가 입어달라고 해서 간신히)

그래도 간만에 연애할때처럼 입으니까 멋있어서
연주회장에서 시작하기 전에 귓속말로 멋지다 하니까
제 뱃살을 만지더니 저녁 많이먹었어? 이러네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시험관 준비할때도
주사자국때문에 아픈 배 만져서 개화내도
저 뱃살만지고 놀리는 버릇이 안고쳐져요..

계속 화내도 예민한사람 취급하는데 어쩔까요?

 

 

https://m.pann.nate.com/talk/373150709?or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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