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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독한 악의로 똘똘 뭉친 나무


북미 남미의 열대 우림지대에서 서식하는 후라 크레피탄스라는 나무 


줄기에 빼곡하게 달린 단단한 가시만 봐도 애가 성격이 장난이 아님 

원숭이가 올라가려다 가시에 찔려 죽기도 하고 


인간이 손으로 건드리면 손바닥이 망사처럼 구멍이 뿅뿅나버림.... 



나무 수액은 얼마나 지독한지 피부에 닿으면 엄청난 발진과 가려움증 유발 

눈에 수액이 들어가면 실명의 위험까지 있으며 

 그래서 아마존 원주민들은 수액을 화살촉에 발라 전쟁에 이용했을 정도임 


(독과 약은 같다고... 요즘은 이 수액을 염증치료용 의약품을 만드는데 이용중이라고 함 )



얘도 열매가 달리는데 


요렇게 납작한 카카오 열매같이 생김 


하지만 후라 크레피탄스의 모든 것중 이 놈이 제일 위험한데 


 이 새기는 건드리면 엄청난 소리와 함께 폭발함.... 


그냥 터지냐? ㄴㄴ 

시속 70키로미터의 속도로 터짐 

존나 수류탄임 




어떤 동식물의 도움도 필요없이 혼자 번식하는 방법이겠죵.... 

하지만 이 파편에 맞아 죽는 원숭이 & 사람이 있어 .... 

식물학자들도 방어막치고 연구한다고해 


그리고 이렇게 터져나온 씨앗은 반개만 먹어도  뒤질만큼 앓게 된다 .... 

한개 다 먹으면 뒤지고.... 


어떻게 이렇게 지 혼자 사는 새끼가 다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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