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천공항 민영화'..MB 이어 윤석열 정부서도 재연
윤석열 대통령의 김대기 비서실장이 ‘인천공항 지분 일부를 민간에 팔자’는 뜻을 밝혀, 인천공항 민영화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인천공항 민영화를 추진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국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김 실장은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지분 30~40%를 민간에 매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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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인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된 공항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이 이익 일부를 가져가게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판단”이라고 지적하자, 김 실장은 “경영권을 공공부문이 가지면서 지분 40%를 팔면 엄청난 재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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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518175924336
공적자본 팔아먹을 생각좀 멈춰ㅠ 미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