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판)와이프가 살이많이쪘습니다.
집사람 아이디로씁니다.
저는 자영업하구요 와이프랑 같이일합니다.
10년전 갑상선암 수술하고 48키로하던 와이프가
65키로가됐어요
근데 합병증으로 신증후군 인가 그게와서
스테로이드 먹더니
75가됐습니다.
하루 두끼먹는데
밥은 반공기씩먹고 입이 심심하다고 꼭 빵을
한개씩먹어요
못먹게했더니 웁니다.
왜저렇게 찌는건가요 사실 먹는거보면 보통사람들만큼
먹어요 제여동생이 더많이먹는데 걘 처녀적몸 유지해요
이걸어떻게하나요.
어디물어볼수도없고 답답합니다.
목주변이랑 얼굴은 빵빵하고 본인도 스트레스받아하고
제가도울건없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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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일반식똑같이하고 간식 두어개먹는데
저렇게까지 찔일이냐말이죠
와이프가 뚱뚱해서 싫은게아니라
이해가안돼서 그렇습니다
의사는 적게먹고 운동하래요
집사람 하루식사량이
오후1시 일반가정식 1인분
3시쯤 머핀 우유하나
7시쯤 가정식 저녁 또는 닭강정 5개
배고브면 옥수수1개 정도 더먹는것같아요
저정도면 일반인들 보다도 적게먹는데
왜찌냐는거죠
의사들 설명도 저게 다고
어디서몰래 숨겨먹을 사람도아니에요
그냥 병이니 지켜봐야하는건가요?
본인이 더힘들어해서 제가 돕고싶어서그럽니다.
인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