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인우 "고디바 별명 가장 마음에 들어, 고급스러워"

https://entertain.v.daum.net/v/20210520094004250

초반 시청자들의 우려에도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주며 ‘준비된 온달’이라는 찬사를 들은 나인우는 ‘달뜨강’ 투입과 평가에 대해 “기회라 느낀 적은 없었지만, ‘좋았다’는 대중들의 평엔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했다. 또 “그저 연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달뜨강’이 방영되며 ‘준바’ (준비된 바보), ‘호호바’ (호락호락하지 않은 바보)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렸던 나인우.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을 묻자 ‘고디바’ (고구려 디게 바보)를 꼽았는데 “왠지 단어가 고급스럽게 느껴진다”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친구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