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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어로 주문 안 하면 벌금'…논란의 이자카야 결국 폐업 "반성과 자숙 중"

http://naver.me/Ft8nvVC5

일부발췌

손님에게 일본어로 음식을 주문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한 것이 드러나 논란에 오른 전주의 한 이자카야가 결국 폐업을 결정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3일 전주의 한 이자카야 홈페이지에는 점주 A씨가 작성한 “6년 동안 감사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폐업을 어렵게 결정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서 A씨는 “일본에서 22년 동안 생활하는 동안 주변 일본분들에게 너무 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았었다”며 “한국에 귀국 후 일본에 가보시지 못한 한국분들께 일본 음식과 일본어 등 일본 문화를 전해드리고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본에 있는 이자카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오픈 시 컨셉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의 짧은 소견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도 없지 않은 듯하여 반성과 자숙 중에 있다”며 “벌금은 받아본 적도 없고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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