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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美 초유의 장면···바이든 뒤 2·3인자 두여성 나란히 앉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97734?sid=104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날 연설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만큼이나 눈길을 끈 인물은 뒤편 의장석에 나란히 앉은 두 명의 여성이었다. 미국 권력 서열 2위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3위 낸시 팰로시 미 하원 의장이 주인공이다. 미 역사상 처음 연출되는 장면이다.


앞서 론 클레인 미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 조지타운 대학에서 열린 대담에서 "조지 워싱턴 대통령(1789년 취임) 이래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연설할 때 뒤에 여성 부통령과 여성 하원의장이 앉아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CNN방송도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날 좌석 배치는 대통령 유고 시 계승 서열 1위와 2위 모두 여성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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