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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국 딸 만날까 두려워" 김재섭, 알고보니 조국 제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도봉갑 당협위원장인 김 비대위원은 지난 2월 8일 비대위 회의에서 “(도봉구 갑에서) 조 씨가 근무하는 병원이 동네에서 거의 유일한 대형병원”이라며 “큰 병이 났을 때 갈 만한 곳인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위 ‘무자격자’로 불리는 조 씨가 온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대위원은 이러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실을 지적하고 비판한 것이 죄가 된다면 기꺼이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이 과정에서 의사로서 조민의 자격이 인정되고, 저의 명예훼손 혐의가 죄로 밝혀진다면 징역을 살더라도 기꺼이 법적 책임을 지겠다”며 “그러니 부디 엄중하게 이 사건을 다뤄 주실 것을 수사당국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법학부 학사 출신인 그는 스승이었던 조 전 장관을 향해 “제 배움이 미천한 것인지, 교수님이 가르침이 거짓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더 이상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없으니, 트위터라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도 했다.

김 비대위원은 “저는 도봉구민의 한 사람으로 가족과 도봉 주민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 당협위원장으로서 의사 조민의 자격 관련 의혹과 위협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제 학창시절 형법을 가르치시던 조국 교수님과 의사 호소인 조민 씨 역시 단단히 준비하길 바란다”면서 글을 맺었다.


https://news.v.daum.net/v/20210428153558780

듣보새끼 존나 재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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