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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스크 쓰면 눈만 보이니”… 코로나 시대, 속눈썹·눈화장에 집중하는 여성들

ㅊㅊ 좆선  2차 여시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241755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리니 눈에만 집중하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속눈썹 연장 뷰티숍. 홀 내부는 1인용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 채 속눈썹 시술을 받는 손님들로 가득했고, 대기석에도 두 명의 손님이 앉아 있었다.

업주 김모(35)씨는 "속눈썹 퍼머나 연장술을 시술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 5월 중순까지 예약 고객이 밀려있다"면서 "외출이 잦아진 4월 이후부터 연령대에 상관없이 여성 고객들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날 가게를 찾은 직장인 강효정(29)씨는 "여행을 가도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으니 속눈썹 연장을 해 눈에만 신경을 썼다"면서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카라를 해도 마스크 습기까지 더해져 금방 속눈썹이 쳐지는데, 연장을 하니 화장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화장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중략)





아이 메이크업 제품 판매도 증가 추세다다. 봄이 되면서 색조화장품 매출에도 탄력을 받은 것이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2월 24일~3월 24일)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아이 메이크업 매출이 61% 늘어났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면서 눈을 강조하는 게 메이크업 트렌드가 된 셈이다. 마스카라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하고, 아이브로우 79%, 아이섀도 60% 등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응 언론 니들이 난리쳐도 탈코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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