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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울어 화나 딸 던졌다" 인천 모텔살이 생후 2개월 친부 학대 자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89852?sid=102


인천의 한 모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2개월 딸의 학대 혐의를 부인해온 아버지가 범행을 자백했다.

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양의 친부 B씨(27)가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아이를 던졌다"고 진술했다.

B씨는 최초 119 신고 당시 "실수로 어딘가에 (아이 머리를)부딪혔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도 같은 진술을 이어가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잇따른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자꾸 울어 화가 나 아이를 던졌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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