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몰려든 휴양객에 난장판 된 마이애미...야간 통행금지 연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565532?sid=104
폭증한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오후 8시 이후 통행을 금지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가 야간 통행 금지령을 최소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마이애미비치 관계자들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뒤 필요하면 4월에도 저녁 8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몰려든 휴양객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길거리에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군중을 해산하는 데 경찰 특수기동대가 동원됐고 경찰은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