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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피해자 신상 포함된 성착취물 대량 유포하고 자살한 한남 발생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22126


최악의 디지털 성범죄가 또다시 터졌다. '인터넷 암시장' 다크웹을 통해 100여편의 성착취물이 피해자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과 함께 무차별 살포됐다. 피해 여성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출신 학교를 비롯해 신체적 특징까지 공개됐다. 피해 여성은 모두 12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법안이 만들어지고 수사당국의 집중단속이 있었지만, 결국 다크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크웹을 제재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제작·유포자는 일명 '돈XXX' '윤XXX'로 통하는 윤아무개 씨다.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성착취물을 다크웹에 공개했다. 성착취물이 단시간 내에 광범위하게 퍼진 이유다. 지난해 6월부터 성착취물을 시청·소지하는 것만으로도 1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피의자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돈XXX은 자살을 하면서 성착취물을 살포했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 변태적·반사회적 성향이 다크웹을 만나 '사이버 테러' 수준으로 비화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크웹일지라도 디지털 기록은 반드시 남는다. 시청·소지죄가 신설된 만큼 한번이라도 해당 성착취물을 본 사람은 절대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대체 여자를 얼마나 미워하면 저 지랄을 하고 죽냐......진짜 한남들 미쳐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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