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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국서 딸 둘째 출산한 날 사위와 도주한 엄마…"사과 조차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751403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영국에 살고 있는 제스 올드리지(24)는 자동차 부품 판매원인 남자친구 라이언 셸턴(29)와 살고 있었다. 이들 사이에는 이미 첫 아이가 있고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제스와 라이언은 엄마 조지나(44)가 육아를 도와주겠다는 말에 글로스터셔주 스토온더월드로 이사를 했다.

이 결정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올 줄 이 가족들은 당시 몰랐다.

병원에서 출산을 마친 제스는 둘째 갓난 아기와 함께 집에 왔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엄마는 사라지고 없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집에서 50km 떨어진 멀지 않은 곳으로 함께 이사를 했다.

엄마는 딸 집에 온지 몇 주 만에 딸의 남자친구에게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엄마와 자신의 남자친구는 매일 밤 부엌에서 웃고 떠들며 술을 마셨고 딸이 이를 따져 물었을 때마다 엄마는 '아무일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엄마는 병원에 가기 몇 주 전 자신에게 12년 된 남편과 헤어지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런데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던 지난 1월 28일 제스는 남자친구에게 '끝내자'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제스는 이후 남자친구가 어머니와 사귀고 있고 심지어 둘이 함께 이사를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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