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지구 온난화가 '히말라야 빙하 홍수 참사' 불렀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州) 히말라야 서부 고산 지대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200여명이 실종되는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하자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홍수는 쓰나미 같은 강력한 급류를 동반했다. 급류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물론 수력발전소 시설과 댐, 다리, 마을까지 순식간에 휩쓸었다.


특히 전문가들은 빙하가 녹는 여름이 아니라 한겨울에 이런 홍수가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전문가인 아닐 조시는 뉴욕타임스에 "빙하 붕괴 사태는 기후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기온 변화가 빙하의 분리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808295107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