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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애 낳으면 자주 와서 자고 간다는데

임신하자마자 대뜸 "오늘은 자고 갈거다" 하시길래 어버버 하고 엊그제 오셔서는 저녁 먹는 중에 대뜸 애 태어나고부터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온다고 통보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최소 1박이상인데.... 애 한참 키울 때인데.... 저 처음으로 제 집에서 잠옷 갈아입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주구장창 아들(남편)얘기만 하시고 무엇보다 새벽 1시에 주무셨네요 저희 지금은 주말부부에다 저 임신 9주차 초기인데ㅠㅠ

여지껏 시댁 왕복 4시간거리라서 진짜 분기마다 한번씩 뵈었고 너무 만족했는데 이거 어떻게 받아쳐야 지혜로울까요.... 저 지금 너무 놀래서 벙쪄 어쩔줄 모르겠네요 벌써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
저희 친정에선 와도 두세시간 있다 가셔서 더 적응 안됩니다..

https://m.pann.nate.com/talk/364669090?currMenu=category&page=4&or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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