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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시맨틱에러] 잇몸 마르다 못해 정신 나갈 것 같은 박서함(30)×박재찬(22) 인터뷰...외 이것저것

-박재찬은 컴공과 추상우 역을, 박서함은 디자인과 장재영 역을 각각 어떻게 준비했나.

▶박서함: 재찬이가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촬영 1주 전에 내가 합류해서 바쁠 때 재찬이가 많이 알려줬다. 나는 회사가 없는 상황에서 촬영을 해야 해서 준비할 게 많았다. 그때 재찬이가 진짜 바쁠 때였는데, 먼저 감독님에게 연습실을 말해줘서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재찬이가 곡도 만들고 다른 활동도 하느라 잘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회사 차가 있다보니 맨날 '서함 형 집 데려다주고 싶다'면서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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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함: 통화도 자주하는데 주제 하나가 나오면 4시간 넘게 아침까지도 통화를 한다. 내가 아이돌 활동을 할 때 동키즈와 활동이 겹치면 재찬이에게 '밀XX' 음료수를 사줬는데, 재찬이가 '시맨틱 에러' 내용을 보더니 나에게 '형 우리 운명인가 봐요'라고 하더라.(웃음)



-서로의 케미스트리 점수는 몇 점으로 보는가.

▶박서함: 100점이다. 촬영할 때 한창 보다가 한동안 안 보니 심심하더라. 이번 작품을 통해 너무 좋은 동생을 만난 것 같다. 재찬이가 진짜 착하고 청국장, 묵은 김치처럼 진국이다. 재찬이에겐 뭘 사줘도 안 아깝다.
▶박재찬: 완전 100점이다. 촬영하면서 이렇게까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형이랑 너무 친해졌다. 나에게 서함 형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다. 키도 크고.(웃음) 형이 나에게 자꾸 돈을 안 쓰게 하고 미안해하고 사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28807




박서함)

"예뻐할 수밖에 없는 동생이다. '이 친구에게 뭘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맛있는 것 사줘야겠다'밖에 없더라. 그래서 재찬이 숙소로 계속 먹을 걸 보내주고 했다. 그런데 재찬이는 또 생각이 깊어서 그거에 대해 보답을 하려고 한다. 그 나이는 사실 얻어먹을 나이인데 자꾸 보답하려 해서 제가 '너 이제 받는 게 익숙하게 해줄게'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838290


“제가 재찬일 너무 귀여워하니까 싸우고 싫어하는 장면에선 쉽지 않더라고요. 한번은 감독한테 혼나기도 했어요. 절 부르더니 ‘모든 사람이 재찬일 예뻐하는 것 알겠지만 지금 넌 귀여워하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고요. ‘귀여움 금지령’을 내린 거죠. 하하. 그 때부터 재찬이 애교 부리면 감독 눈치 보여서 ‘너 안 귀여워’라고 선을 긋기도 했어요. 근데 재찬인 나중에 제 마음을 알아채곤 ‘이렇게 해도 안 귀여워할 수 있어?’라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하하.”(박서함)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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