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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제가 예민한가요 ?

오늘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
저는 남자친구와 사년가까이 만났고 이제 결혼 준비를 시작한 커플입니다 . 얼마전에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결혼 준비를 위해 박람회를 갔다가 점심을 먹는 도중 남자친구가 얼마전에 자기 부모님끼리 하던 이야기를 들었는데 “ 가는 왜그래 쩝쩝 소리내면서 밥을 먹노” 그렇게 말씀을 했다고 저한테 전하며 자기 부모님이 소리내면서 먹는걸 싫어해서 누나도 어렸을때 혼났다며 조금 조심히 먹어보자며 이야기 하더라고요 ...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 밥먹는 모습도 예쁘다며 칭찬하는데 전 그런 이야기 들은게 왜그렇게 속상한지 그런말을 한 남자친구 엄마도 그말을 전한 남자친구도 너무 미워 밥이 안넘어가고 눈물이 나더러구요 ㅜㅜ 남자친구는 당황하며 달래주며 조심하자고 한말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냐며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속상해 하는 제가 예민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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