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수십억 원 배임 혐의’ LG유플러스 직원 이미 출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36188?sid=102
회사에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LG유플러스의 영업 직원이 이미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된 A 씨가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입국 시 통보'나 '여권 무효화' 등 여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A 씨와 공모해 수수료를 빼돌린 것으로 보이는 LG유플러스 대리점주 2명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