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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강부자 "요즘 사람들 부잣집 시집가려고 결혼 상대 너무 따진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가정의 달 기획 '요즘 가족'에서는 '비혼을 선언한 자식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꾸몄다.

부모님 세대를 대표해 출연한 강부자는 "왜들 그렇게 좋은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니 따지기는 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따진다. 로또, 금수저 뽑으려고, 부잣집으로 시집가려는 생각들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27살 때 결혼하는데도 노처녀라고 했다. 그때는 남자가 정신, 육체 건강하고 성실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 7남매 맏아들인데 10만원 전세방부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요즘 사람들은 뭘 그렇게 따지느라 결혼하지 않는지, 게다가 부모들이 눈치도 본다.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 들어봐야겠다"면서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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