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혐오주의] 악마 그 자체인 매드싸이언티스트다 vs 수 많은 사람을 구한 선구자다

이 실험으로 인해 장기이식이 창시된다.
인류의 평균 수명을 수십년은 늘린 실험

실험을 진행한
블라디미르 폐트로비치 데미코프는 이런말을 남겼다.

"누구든 마음껏 내게 돌을 던져라 하지만 기억해라 난 먼 미래에 언젠가 반드시 재평가된다."

장기이식이라는 개념조차희미하던 그때 이사람으로 인해 장기이식 기술이 100년은 앞당겨졌다고 평가받음

1937 – 최초의 심장 보조 장치 ( 인공 심장 )
1946 – 최초의 흉강 내 이종성 심장 이식 ( 흉강으로 )
1946 – 최초의 심장-폐 이식
1947 – 최초의 폐 이식
1948 – 최초의 간 이식
1951 – 최초의 동소 (올바르게 배치 된) 심장 이식
1952 – 최초의 유방 관상 동맥 문합
1953 – 최초의 성공적인 실험 관상 동맥 우회술
1954 – 최초의 두부 이식

(참고로 이때는 아직 인간은 아니고 전부 온혈 동물 대상)

이런 연구로 1960년 '필수적 장기의 실험적 이식기술'을 만들고 그에 대한 논문을 집필했으며

1967년 데미코프의 제자가 인간에 대한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함(데미코프는 나이먹고 건강이 악화되어 직접 수술하진 못함)

필수장기의 이식수술만큼이나 큰 업적이라고 평가받는게 세계최초 인공심장의 개발인데

당시 공학기술의 발달한계로 인해 작은 강아지들에나 쓸 정도의 인공심장밖에 개발하지 못했지만 그 이론을 바탕으로 오늘날 인공심장과 에크모같은 생명유지장치가 만들어진거라고

당시에 동료들에게는 미친의사라고 기피당했다고함

+저 사람이 1960년에 장기이식에 대한 첫번째 논문을 쓰고, 다른 논문이 나올때까지 거의 30년이 걸렸다고 하니 엄청난 천재임은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