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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박지현 "이재명, 팬덤에 '더 해두때요' 애교..아이돌인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아이돌도 아닌데 애교부리고 그러는 건 정치인의 덕목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박 전 위원장은 25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을 지지하는 한 유튜버가 (저의) 집을 찾아왔던 테러 이후, 이 의원이 팬덤들에게 ‘박지현을 향한 비난과 억압을 멈춰라’라는 메시지를 냈다. 팬덤들이 거기에 서운함 표하니까, 이 의원이 그날 밤새 팬덤들에게 애교를 부리면서 화난 사람들을 달래더라”라며 “아침에 (이재명 의원) 트위터 들어가서 보고는 ‘뭐지? 뭐 하자는 거지?’ 싶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새벽 0시 58분쯤부터 2시 45쯤까지 약 2시간가량 지지자들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한 지지자가 ‘저희 가족 전부 민주당원 가입할 때 추천인에 이재명 쓰고 입당했다’고 하자 “또금만(조금만) 더 해두때여(해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말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그 밤에 애교(또금만 더 해두때요)를 왜 부리냐. 그 사람들 달래려고 ‘나 좋아하니까 싫은 소리 한 건 한 번만 봐 달라’ 이런 거 아닌가”라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5093732135


그럼에도 그는 “애정이 있기에 비판도 있다”고 말하며 이 의원과의 연대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싸운 적은 없다”며 “민주당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니까 총선에서도 이겨야 하고 언제든 뜻이 같으면 같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144726632397144

이건 3일 전 인터뷰임ㅇㅅㅇ 얘네 뭐하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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