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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몸 안 좋아요" 동공 풀린 채 파출소 온 남성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739645

https://m.news.nate.com/view/20220929n05542



최근 인천미추홀경찰서 석암파출소에는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찾아왔다. 남성은 소파에 털썩 주저앉으며 "몸이 안 좋아요. 아…"라고 말했다. 술에 취한 듯 동공이 풀려 횡설수설하던 남성은 갑자기 한쪽 팔을 들어 보였다. 이를 본 경찰이 팔에 주사를 놓는 시늉을 하자 남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경찰은 남성이 단순 주취자가 아니라고 판단, 대화를 하며 그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했고 팔에서 주사자국을 확인했다. 곧이어 경찰이 호출한 마약반이 석암파출소에 도착했고, 경찰은 마약 투여 정황을 확인, 시약 검사를 위해 남성을 경찰서로 인계했다. 남성은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고, 필로폰을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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