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4년동안 17번 수술한 토리(feat. 윤석열 반려동물)
요약: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끼 때부터 버려진 토리 만남
유기견 보호소 회원이었어서 그 강아지 데려옴
입양전까지 위탁보호했다가 정식 입양한듯?
그 후 토리가 대문 아래로 집나감..
동네 방네 찾았으나 못찾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견
그런데 집나간 후 교통사고당한 채 보호소로 들어옴
안락사 권유받음..
집에 일단 데려와서 동물병원 직행.
4년동안 17번의 수술과 토리 보살펴 살림...
솔직히 이건 보고 놀랐어.
보려고 본 거 아니고 웰시코기 8남매? 키우시는 분이 누구 만난다고 한 걸 우연히 봤거든.
반려동물 관련 영상보는 토리들이나 키우는 토리들은 누군지 알 듯...?
그 분 sns 였든가에서 나는 정치 성향 그런 거 안따진다? 그러면서 정치인 만나기로 했다고 하길래..
속으로 아니 뭔.. 누굴 만나길래.. 이랬는데
며칠 전 유툽보다가 웰시코기가 보여서 뭔지 모르고 클릭했다가 봤는데
이건 보고 ㄹㅇ 놀람..
요리도 서슴없이 하는 것도 놀랍긴 한데 ㅋㅋㅋ
반려동물 키우다 보면 진짜 병수발.. 특히 애기 아프고 다치면
그 아이 치료할 때 보호자도 진짜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듦..
돈도 돈인데 4년동안 애 포기 안하고 17번 수술한 거 보면.. 대단하긴 하더라.
그 진도 믹스? 애 사진찍힌...?
그 약간 조롱하는 그 짤로 쓰는 그 사진은 원래 산책가려다가 기자발견해서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버티던 토리였다고 함..ㅋㅋㅋ
나도 반려견을 키워서 그런가.. 이거 보고 나는 대단하다 싶었음..
댓글에서 종종 17번 수술 이야기 나와서 써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