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유머 [펌글] 아내를 잃은 친구로부터의 연락.jpg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579369

친구의 아내가 유방암으로 어린 자식을 남기고 세상을 떴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 친구로부터 '도와줘' 라는 전화가 와서 달려갔다가 방안을 보고 눈물샘이 터졌다.

여기저기에 아내가 남긴 메모가 있었다.

'우유는 뺨에 대었을 때 따뜻할 정도로'

'울면 인형을 껴안게 해줘'

결정적인 건

'지치면 도와달라고 누군가에게 부탁해, 미안해'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