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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정적 정보만 검색하는 ‘둠스크롤링’ 경계해야

둠스크롤링(Doomscrolling). 어두운 뉴스만 확인하는 습관을 말한다.

이 모든 불확실성에 사람들은 명확한 대답을 갖지 않기 때문에, 해답의 단서가 될 만한 정보를 찾아나선다. 정보검색이 예방조치를 발견하는 건강한 측면도 있지만,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는 않을까 초조하게 만드는 건강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도 단 하나의 마법같은 정보나, 뉴스, SNS 게시물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계속 정보의 홍수 속으로 빠져든다.

티치맨 교수는 우선 "불확실성을 용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둠스크롤링에 더 빠져드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불안에 더 취약한 사람들이다. 불안한 사람들은 빠르게 부정적인 단서로 곳으로 빠져드는데, 일단 부정적인 정보를 읽으면 부정적인 마음에서 헤어나기가 어렵다.


티치맨 교수는 “부정적인 미디어 소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및 우울증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경고한다.

주의할 점은 둠스크롤링을 일반적인 소셜미디어 및 뉴스 소비와는 구별해야 한다. 물리적으로 연결이 어려울 때, 온라인은 가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어린이나 사람들이 하루 종일 소셜 미디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티치맨 교수는 “소셜 미디어에 시간을 보내는 것과 부정적인 정신 건강 사이에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관성은 없다”고 말했다.

만약 소셜 미디어에서 보내는 시간이 시기심이나 걱정을 유발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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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knews.news/news/articleView.html?idxno=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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