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박유천, '악에 바쳐'로 스크린 컴백…10월 개봉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박유천이 영화 '악에 바쳐'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블루필름웍스는 14일 "박유천 주연의 '악에 바쳐'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다. 2021년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비롯,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해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