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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명품 맞아?" 까르띠에, 가격 인상 하루 전 '일방 주문취소' 논란

#. 직장인 A씨는 까르띠에 가격 인상 소식을 듣고 지난달 10일 '탱크머스트' 시계를 주문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문이 취소됐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에 A씨도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늦어져도 제품은 받을 수 있다"는 답을 받았다. 안심하고 기다리던 A씨는 지난달 30일 주문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프랑스 명품 보석·시계업체 까르띠에가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머스트탱크 모델에 대한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다.


중략

사람들은 까르띠에의 지나친 '갑질'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달 10일에 머스크탱크를 구매했다 30일 오후 8시 30분께 취소 문자를 받은 C씨는 "오늘부터 인상이라고 들었는데 별도의 취소 안내 없이 불과 3시간30분 전에 일괄 취소시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한다"며 "까르띠에는 소화할 수 없는 물량을 주문받아놓고 갑작스럽게 취소를 해버려 오픈런 할 기회도 날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피해자 D씨는 "프로포즈 용으로 구입했던 시계였는데 착잡하다"며 "갑질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까르띠에는 이날 가격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홈페이지 전면에 인상된 가격을 고시하지 않고, 구매 절차를 밟아야 인상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570019?sid=101

2차 출처 디미토리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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