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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처제 때문에 기분나쁘다고 화내고 간 형부

설명은 음슴체로 할게요!

.
언니는 친정집에서 산후조리 중
30일 된 신생아 목욕을 언니랑 엄마랑 같이 해왔음

형부가 주말이라 처갓집 와서
처음으로 자기도 같이 씻겨보겠다고 했는데

양손에 물 가득 담아서 애기 얼굴에 그대로 부어버려서
(실수ㄴㄴ 스스로 한 행동)
애기코에 물 들어갔는지 울고 난리남ㅠㅠ

엄마(장모)가 "○서방 그렇게 하면 안돼! 아기는 항상 조심해야해"
나(처제)도 옆에서 보고있다가 놀라서 "맞아요ㅠㅠ" 함

그랬더니 갑자기 언니 데리고 언니방에 가더니
"내가 잔소리 들으려고 처갓집 왔냐"
"처제가 저렇게 맞장구 치는거 너무 기분나쁘다"
이러면서 큰소리로 화내고는 혼자 가버림;
.


형부랑 12살 차이나긴 하는데
제가 옆에서 맞장구 하나 쳤다고
그게 저렇게까지 기분 나빠할 일인가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ㅠㅠ

https://m.pann.nate.com/talk/366291808?currMenu=category&page=2&or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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