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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조규성 국대 첫 선발 데뷔 때 벤투 평가.jpg

최종예선 5차전 UAE와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선발 데뷔전을 너무 훌륭하게 잘해줬는데


벤투는 출범 직후 김민재나 두번째 발탁 당시의 백승호처럼 조규성도 자기가 직접 공들여 가르칠 생각이었음


국대 발탁 전까지만 해도 차기 스트라이커는 대부분 오세훈이 거론되고 있었고

조규성 본인은 전북 이적 후 모버지 밑에서 윙어로 뛰면서 침체기에 있던 상태라 전형적인 망주가 될 판이었는데

벤투의 부름 받은 뒤로 김천에서도 주전 공격수로서 활약하면서 올해 K리그 득점왕도 차지하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유럽무대 진출 이야기까지 나오는 등 국대에 발탁된 게 커리어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됨







괜히 조규성이 벤투 떠난다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하는 게 아닌 듯.





진짜 아부지였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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