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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학폭으로 자퇴한 곽튜브가 말하는 학폭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참고로 남주혁 학폭 보도 터지기 전에 한 방송임
6월 20일 - 남주혁 학폭 첫보도 / 6월 12일 - 곽튜브 빠니보틀 침착맨 합방  ★

 학폭으로 고1 때 자퇴하고, 1년 동안 집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았음(곽튜브가 학폭당한 이야기를 함)

침착맨 : 그렇게까지 막... 저희 학교는 괴롭히는 애들은 없었어요.

곽튜브 : 우리 학교도 그런 학교가 아니었어요. 저만 그런거에요.  모든 학교는 그래요. 괴롭히는 애들은 없다고 생각해요. 중간 평민들은. 근데, 사회에는 숨겨진 애들이 있고 다들 눈치를 보고 있고, 저도 남녀공학이었는데  그런 학교 아니었어요.

침착맨 : 괴롭히는 애들이 있으면 있는건 알거 아니에요?

곽튜브 : 이게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냥.. '쟤네 둘이 친한가보다' 혹은 '엇, 심하긴한데 그래도 귀여우니까' 요정도로 생각하는데, 밑에 있는 사회에서는 저희들끼리 눈치를 보고...

침착맨 : 학원폭력이?

곽튜브 : 예, 심각하죠. 이동수업할 때 책 누가 더 많이 가져가나? (웃음)

침착맨 : 왜 웃어요?

곽튜브 :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전 실제로 당했던 이야기고 이렇게 당했던 사람도 이제 양지로 나와서 오히려 '너도 패션 찐따, 아싸 아니냐'고 들으면서 사는게 행복하기 때문에, 이걸 보시는 어린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게 저희 결론이에요.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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