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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누가 자랑하면 순수하게 축하해주는데 아닌척 돌려서 자랑하면 싫어 나만이럼..?

친한사람이 나 이런이런좋은일 있었다~하고 그냥 자신있게 대놓고 자랑하면 

나도 기분좋고 순수하게 축하한다 대단하다 부럽다 이렇게 반응하거든

근데 어떤 한명이 자랑을 되게 희안한 방식으로 하는거야

바로 본론으로 말하지않고 근황등 전혀 다른 얘기하다가, 우연히 생각난척 부자연스럽게 얘길꺼냄

아 까먹고 있었는데 나 이런일(누가봐도 자랑할만한 축하받을만한일) 있었어~ 말하는거 깜빡했네 <-이런식

처음 한두번은 진짜 깜빡했나보다 하는 정도였는데 자주이러니까 저거 버릇이구나 싶은거야

자랑까진 아니더라도 자기한테 좋은일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으면 그냥 한번에 말하면 되는데

매번 돌려돌려 얘기하니까 왜저런가 싶어서 진심어린 축하의마음이 조금씩 사라짐;;

진짜 왜저러는걸까..? 자랑이 나쁜것도 아니잖아 그냥 얘기하고 바로 축하받는게 본인도 편할텐데

+카테고리 실수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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