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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축구 대표팀 트레이너 논란 디스패치 기사(요약 있음)

읽기 싫은 사람들 위한 요약

1. 축구협회는 "안덕수는 협회가 원하는 자격증이 없다(갱신을 안 했다). 채용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며 구인구직 프레임으로 몰아감

그러나 실제로 안덕수는 협회에 일감을 요청한 적도 없고 협회 소속으로 일하는 걸 원치 않음(실제로 제안 거절한 기록 있음)


2. 2018년 월드컵 이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의무팀 개선 요청

2021년 협회 고위급 임원이 선수에게 보낸 문자에서도 직접 확인 가능한 부분이며, 2018년 이후로도 꾸준히 의무팀의 오진과 불안정성 문제가 반복되어 왔음

선수들이 월드컵 1년 전인 2021년에 다시 협회에 의무팀 개선안을 물었고 이 과정에서 안덕수 이름 거론, 하지만 안덕수가 거절


3. 축협 입장문: “우루과이전을 이틀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대표팀 책임자를 찾아왔습니다. 선수들은 의무팀장 A씨 귀국을 요구했습니다. A의무팀장이 안덕수 씨 합류를 반대하는 핵심 인물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축구협회)

실제: 축협 의무팀 트레이너가 “안덕수 샘이랑 송영식 샘이 너무 고생하신다. 축구협회 트레이너 중에서도 자격증 없는 선생님 계시거든. 여기서 이렇게 고생하시는 걸 보니 우리가 더 미안하네.” (축협 트레이너)라고 발언. 이것으로 선수들이 축협의 '원칙'이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됨. 이전까지는 실제로 축협의 원칙을 존중해서 선수들이 사비를 모아 안덕수 팀 경비를 마련해 데리고 옴


4. 축협 입장문: “선수들의 요구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현지 파견된 협회 지원 인력 상당수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 A의무팀장을 귀국 조치한다면 우리도 당장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내부적으로 심각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축구협회)

실제: 선수들이 축협에 누군가는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항의할 때 축협이 “A팀장의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말로 선수들을 달램


5. 축협 직원 녹취록 증언

“축구협회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설명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1시간 동안 이해 못 할 변명만 늘어놓고. 월드컵 하나만 보고 달려온 선수들인데... 그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OO(의무팀)이 나서서 잘못을 인정하고 정리하자 했겠습니까" (축협 직원 녹취록)

고참 선수들은 몇 차례 더 축협 임원의 호출에 불려 다니며 새벽까지 자지 못하고 다음날 경기함


전문

https://sports.naver.com/news?oid=433&aid=0000089844


녹취록, 문자 등 팩트체크 기본적으로 된 기사라서 들고 와 봄


ㅊㅊ ㄷㅁ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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