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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는 일본인이다”라고 한 그웬 스테파니

그웬 스테파니는 일본을 좋아하기로 유명한데


그웬이 노다웃에서 솔로로 데뷔하고

그녀와 항상 함께 한 건 이 네명의 댄서들임


모두 다 일본계, 일본인이고 어느 무대를 가도 나오는 멤버들임

뮤비를 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함

이렇게 그웬은 저 일본 댄서들과 함께 백인+동양인 4명 이런걸 이미지로 구축해놓음


이 댄서들을 하라주쿠 걸즈라고 부름




https://youtu.be/qecNL1266ms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

하라주쿠 지역의 여자들 찬양노래임

특히 하라주쿠 패션!!!을 굉장히 찬양해




또 그웬은 하라주쿠 걸즈 컨셉으로 사업을 했는데


향수 이름도 하라주쿠임



지금은 이것도 많은 비판을 받는 문화임



그웬 스테파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전통과 미래성을 양립한 일본의 문화는 내게 영향을 미쳤다. 예술과 디테일과 규칙에 굉장히 주의기울이는 일본의 문화는 내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나는 내자신에게 말했다, 와, 몰랐는데 나 일본인이구나...”

"아름다운것을 좋아하고 타인과 나누려는 것 때문에 비판받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고 자신을 비판할 이유가 없다고 말함


그웬 스테파니의 발언에 많은 비판이 쏟아졌는데


인터뷰하신 분은 필리핀계 아시안인데 인터뷰하고 나서 개빡치심

가뜩이나 하라주쿠 향수 문화전유로 말 많았는데 아시안 혐오범죄에는 일언반구 없었으면서 일본 문화 너무 좋고 일본을 방문한 후에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백인 여성으로서 평생 일본인 혹은 다른 아시아인들이 마주칠 수많은 차별과 혐오를 상상조차 할 수 없을거면서 자기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아시안 혐오범죄가 급격히 증가하던 때에 자신의 상품을 위해 아시안 문화의 긍정적인 면만 골라 가져가고

아시안들이 겪는 차별과 혐오는 무시하면서 "나 일본 문화 너무 좋아 나 일본인이었을지도" 라는 농담은 너무 부적절하다는 게 요지임


출처 디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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