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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셀러' 아들 때문에 회사 쫓겨난 나이키 임원 엄마…무슨 사연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757289


세계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임원이 아들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아들이 한정판 운동화나 의류를 비싸게 되파는 '리셀러'라는 논란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나이키의 앤 헤버튼 북미 사업부문 대표가 회사에 사임 의사를 밝혔고 나이키가 이를 받아들여 후임 찾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북미 지역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선임된 헤버트 대표는 지난주 그의 아들 조(19)가 리셀사업을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조가 리셀러 업체인 '웨스트 코스트 스트리트웨어'란 회사를 설립하고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132000달러(약 1억 4600만원)어치 한정판 신발을 산 뒤 되팔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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