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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바비 '불법촬영' 또 고소…경찰 다시 압수수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01834?sid=102


지난해 4월 가수지망생 27살 송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가족은 가수겸 작곡가 정바비 씨가 "술에 약을 타 성폭행하고 불법촬영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영상 3개와 사진 4장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각도상 '피해자가 인지하지 못한 가운데 찍힌 것'으로 보인다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정 씨는 최근 자신의 결백이 입증됐다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몇달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최초 언론 보도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정 씨는 이 글을 남기기 2주 전 또다시 압수수색을 당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겁니다.

이 여성은 정씨가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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