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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나경원 "시장직 스스로 팽개쳐" 오세훈 "원내대표 시절 얻어낸 것 없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52647?sid=100


22일 오후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신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출연했다. 초반에는 토론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흘러갔지만 주도권 토론에서 나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정면충돌했다.

나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 "내가 원내대표 시절 강경 투쟁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원내대표로서 책임을 다한 것"이라며 "그러면 모든 국민이 광화문에 나가서 조국 사퇴를 외칠 때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나"라고 물었다.

그는 또 "오 전 시장은 2011년 무상급식에 시장직을 걸어 사퇴한 것을 두고 무책임한 일이었다"며 "스스로 내팽개친 시장직을 다시 구한다는 것이 과연 명분이 있냐. 이번 선거는 민주당에 대한 심판 선거다. 오 전 시장이 과연 이것을 주장할 수 있느냐에 대해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오 후보는 "(강경노선이란 발언은) 본인이 '중도는 실체가 없다. 허황되다' 말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면서 "강경 투쟁 잘했다. 저도 광화문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갔다. 하지 말라는 뜻에서 말한 것은 아니다"고 받아쳤다.


유머 카테에 부족함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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