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맞춤법 지적 피곤하다 vs 꼭 필요한거다


누리꾼들 "피곤해" VS "당연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잉교정인간'이란 제목으로 게시된 글. © News1

맞춤법과 표준어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을 가리키는 '과잉교정인간'이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문법, 표준어, 띄어쓰기 등에 얽매여 집착하는 사람을 뜻한다. 잘못된 어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지적하기도 한다.

표준어, 맞춤법 등은 사회에서 통용되는 말이나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인 만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사전상의 어법에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다채롭게 생성되고 변화하는 언어의 생동감이 훼손될 수도 있다.

누리꾼들도 "자꾸 지적하면 스트레스 받는다", "지적도 적당한 게 좋지", "어느 순간 세상에 과잉교정인간들이 넘치기 시작했다. 피곤해", "맞게 고쳐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뜻도 모르게 말 줄이는 것보다는 낫다" 등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https://www.news1.kr/amp/articles/?1426908



맞춤법 지적 피곤한거다 vs 고쳐줘야한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