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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박형준, 조강지처 버렸다" vs "버리다니요? 여성 비하"

https://news.v.daum.net/v/20210325093906466


◆ 남영희> 시세 차익을 얘기할 수 있는 입장은 저쪽 박형준 후보 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제가 말씀드렸는데 부인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젊은 시절의 땀이 담겨 있는 이 집 한 채를 팔지 않는 것에 대해서 공격을 하시는 박형준 후보 측에 저는 진짜 묻고 싶은데요. 조강지처라는 뜻을 아시는지? 몹시 가난하고 힘들 때 고난을 함께 겪었던 아내를 지칭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박형준 후보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니면 헤어지고 지금 새롭게 살고 있는 부인과 또 성이 다른 처자식에 대해서는 또 선 긋기도 하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우리 김영춘 후보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소정> 지금 ‘조강지처를 버렸다’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문 정부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분들께서 상당히 분노를 하셔야 되는 발언이라고,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조강지처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거는 예전에 조선시대나 남존여비사상 시절이 통했던 시절에서나 통할 법한 말인데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혼이라는 것은 일방이 일방을 버림으로써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혼이라는 것은 서로 남녀가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일방적인 남자가 여자를 버린 것으로 성립을 했다. 이것은 여성을 가장 정말 하찮은 존재, 그러니까 수동적인 존재 취급하시는 발언이고. 이 부분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국짐당에서 불륜설 묻으려고 저런 소리 하는 게 유머라 유머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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