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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치킨플러스도 신혜선 ‘손절’ 고려 중

배우 신혜선을 향한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신혜선이 광고 모델로 출연 중인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26일 스포츠경향에 “신혜선의 광고 계약 기간이 몇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대응 방침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현재 치킨플러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신혜선이 출연하는 치킨플러스는 tvN 드라마 ‘철인왕후’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신혜선은 중전 의상을 입고 나와 치킨플러스의 신제품을 홍보한다.

‘철인왕후’도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와 같이 역사왜곡과 조선 비하에 휩싸인 드라마다. 이 둘 작품은 모두 박계옥 작가가 집필했다.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으로 인해 국민적 공분을 얻은 것의 연장선으로 인기리에 종영한 ‘철인왕후’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혜선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김소용 역을 맡았다.

치킨플러스 측 또한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후 광고의 방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치킨플러스는 2일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신혜선이 광고로 치킨플러스 브랜드 정체성을 잘 보여줄 것이라 판단했다”며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신혜선을 향한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은 이미 현재 진행형이다. 마스크 업체 위머스트엠은 신혜선 광고 발탁 9일 만에 “신혜선 마스크 1100만장 생산을 보류하고 대국적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정하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72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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