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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HK 대부분이 코리안계…일본 조선화의 원흉" DHC 회장 황당 주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82191?sid=104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80) DHC 회장은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NHK를 맹비난했다.

NHK 보도 프로그램 '오하요 닛폰'의 디렉터가 DHC 홍보부에 전화를 걸어 인종차별 내용이 포함된 요시다 회장의 과거 글이 홈페이지에 계속 올라오고 있는 이유를 물었기 때문이다.

요시다 회장은 "항상 일본의 조선화라는 것을 무엇보다 우려하고 있는데, 그 원흉인 NHK의 문의에 덩실덩실 춤을 췄다"면서 "NHK의 상황을 모든 국민에게 주지시킬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NHK는 간부, 아나운서, 사원 대부분이 코리안계"라면서 "출연하는 학자, 연예인, 스포츠 선수의 상당수가 코리안계이고, 심지어 우연을 가장한 거리 인터뷰조차도 코리안계를 선택하고 있다"라는 황당 주장을 펼쳤다.


그는 "특징적인 이름과 돌출한 턱, 평평한 뒤통수 등으로 한국계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라면서 "일본의 적인 NHK는 필요 없으니 없애버리자"라고 말했다.

요시다 회장은 또 집권당에 한국계 의원이 일부 있고, 야당은 한국계 의원투성이라서 NHK가 하는 일을 누구도 막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언론이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하지만, 인종차별은 원래 '다수'가 '소수'에게 하는 언동"이라며 "지금 일본에서 한국계는 '마이너리티'(소수)가 아니라 일본의 중추를 좌우하는 '메이저리티'(다수)"라고 강조했다.



이 정도면 일본 우리 속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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